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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2012년까지 OECD 국가 대상 패널자료를 구축하여 거시변수를 활용한 모형을 통해 연구개발투자가 경제성장과 고용률에 기여하는 효과를 분석한다. 분석결과 연구개발투자는 GDP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구체적인 수치로는 15.4995조원(GDP 대비 1% 수준)의 연구개발투자는 1인당 3,191달러의 GDP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R&D 지출은 고용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 수치로는 GDP 대비 R&D 지출이 1%p 증가함에 따라 고용률은 1.109%p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한 우수기술의 국내전파, 선진국과의 교역을 통한 체화된 중간재의 도입도 기술혁신을 가속화하여 장기적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률을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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