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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 (국립생태원) 김우영 (국립생태원) 강지현 (국립생태원) 유성연 (국립생태원) 차현기 (국립생태원) 이상연 (국립생태원) 노두리 (국립생태원)
저널정보
한국조류학회 한국조류학회지 한국조류학회지 第28卷 第2號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66 - 74 (9page)
DOI
10.30980/kjo.2021.12.2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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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제비갈매기는 전세계 생존하는 개체수가 약 100마리로 추정되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IUCN Redlist CR)이며, 2000년 이후, 알려진 번식지는 중국(대만) 해안의 4개 섬에 불과했다. 국내에 기록된 적이 없던 뿔제비갈매기는 2016년 4월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인 육산도(칠산도의 부속섬)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5년간(2016-2020) 뿔제비갈매기의 도래 패턴과 번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육산도에서 확인된 뿔제비갈매기 개체수는 2016년 5마리에서 2020년 8마리로 점차 증가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짝을 이루어(때로는 단독으로) 비동시적으로 번식지에 도착했는데, 첫 번째 개체(또는 짝)의 도래일은 2018년에 3월 29일, 2019년에 3월 30일, 2020년에 3월 21일이었다. 뿔제비갈매기는 산란 전까지는 주로 밤 시간대에만 섬에서 머물렀고, 산란 하루 전날부터 낮에도 섬에서 관찰되었다. 뿔제비갈매기의 첫 번째 산란일은 2018년과 2019년 4월 18일, 2020년 4월 19었다. 도래한 개체들 중에서 매년 한 쌍(2019-2020)에서 두 쌍(2016-2018)만이 번식을 시도하였다. 우리는 5년간 재번식 둥지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산란한 둥지를 확인하였는데, 이 중에서 4개의 둥지에서 새끼가 이소하였고, 나머지 7개 둥지는 포란기간과 육추 초반에 실패하였다. 실패 원인은 번식 개체의 미숙한 행동(둥지를 안정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알을 잘 품지 못해 노출시킴)과 괭이갈매기와의 싸움 및 공격으로 확인되었다. 실패한 개체는 10일, 12일만에 재산란을 하였다. 뿔제비갈매기의 한배산란수는 1개, 포란기간은 26-28일이었다. 새끼는 부화한지 37-43일에 부모와 함께 비행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뿔제비갈매기 번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과 서식지 보전 전략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References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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