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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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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1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55 - 1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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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통형이상학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칸트와 롯츠의 이론을 존재와 주체, 선험성과 초월, 이론과 실천의 관점에서 비교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근대적 주체의 능동적 활동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지만, 존재와 주체 사이의 관계 설정의 차이로 서로 입장이 갈라지게 된다. 칸트는 주체의 능동적 활동을 구성적 관점에서 시ㆍ공간 내에 탈역사적으로 묶어 둠으로써 존재 자체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반대하고 실천적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반면에 롯츠는 마레샬의 ‘지성의 역동성’을 수용하여 인식주체에 추상적 활동과 구성적 활동 모두를 허용함으로써 인식주체가 시ㆍ공간을 넘어 존재 자체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롯츠는 칸트철학 안에 남아있는 지성과 이성의 분열, 이론이성과 실천이성의 분열을 극복하려고 한다. 그는 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형상적 경험으로부터 존재론적 경험, 형이상학적 경험, 종교적 경험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는 ‘명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칸트가 남겨 놓은 분열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이 글은 롯츠의 이와 같은 입장이 근대적 주체의 폭력을 극복하면서도 동시에 전통적 존재와 조화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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