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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와회계저널 세무와회계저널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95 - 12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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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유가증권상장법인과 코스닥 등록법인 중 제조업을 대상으로감사인 수평교체가 기업의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사인을 수평교체한 기업을 대상으로 1990년대(1991~2000)와 2000년대(2001~2005)의 감사인 수평교체와 재량적발생액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만약 기업이 이익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감사인을 수평교체 한다면, 감사인 상․하향교체 기업 및 비교체기업에 비해 감사인을 수평교체 한 기업의 재량적 발생액은 증가할 것이다. 수정된 Jones 모형의 재량적 발생액(Dechow et al. 1995)과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Kothari et al. 2005)을 이익 조정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1990년대에 감사인 수평교체 기업의 재량적 발생액 및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1990년대 감사인 수평교체 기업의 분석결과는 경영자가 보고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감사인을 교체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수평교체가 이루어진 경우 음(-)의 재량적 발생액 및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을 보고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얻을 수 없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감사품질을 증진시키려는 일련의 회계제도 개선의 효과로 감사인 수평교체 후에 이익을 늘리려는 이익조정 행위가 억제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본연구는 1990년대와는 달리 2000년대 감사인 자유수임제도하에서 기업의 감사인 수평교체와 재량적 발생액에 유의한 관계가 없음을 보여 기업이 이익조정 행위 이외의 다른 이유로 감사인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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