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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9 - 27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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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은 기업분석에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이며, 미래 이익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정보이다. 그런데 국제회계기준(IFRS)에서는 재무제표에 표시해야 할 최소한의 항목만을 규정하고 기타 재무제표의 양식 및 구성항목을 기업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기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은 영업이익 공시를 강제화하지 않음에 따라 2009년과 2010에 K-IFRS를 조기 도입한 회사들 중에는 영업이익을 공시하지 않는 회사도 있었다. 아울러 영업이익을 포괄손익계산서에 구분 표시하더라도 영업이익의 계산방법이 기업마다 달라 기업가치 평가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년과 2010년에 K-IFRS를 조기 도입한 회사들이 최초로 작성한 K-IFRS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영업이익 공시여부와 영업이익 산출방법에 대한 현황을 살펴본다. 아울러 이들 회사들의 영업이익 구분 표시 및 산출방법에 관한 의사결정이 기업의 특성 및 감사인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지를 실증분석한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2009년에 K-IFRS를 도입한 14개 회사 중 2개 회사는 영업손익을 공시하지 않았으며, 2010년에 K-IFRS를 조기 도입한 39개 기업 중 1개 회사가 영업손익을 공시하지 않았다. 2010년말 K-IFRS의 개정으로 영업이익공시가 의무화된 이후에는 모든 기업이 영업이익을 포괄손익계산서상 구분 표시하고 있다. 이처럼 모든 기업이 포괄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을 구분 표시한다 하더라도 영업이익의 산출에 포함하는 항목은 기업에 따라 다르다. K-IFRS를 조기 도입한 기업들이 영업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유형은 금융수익과 금융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을 영업이익에 포함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 유형은 K-GAAP에 따라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차감하여 영업이익을 계산하고 나머지 항목은 영업이익 아래에 표시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첫 번째 유형에 속하는 회사들간에도 영업이익, 금융수익 및 금융비용에 포함하는 항목이 다르며,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 회사들 사이에도 금융수익, 금융비용 및 기타 영업외손익에 포함하는 항목들이 다르다. 영업이익의 구분에 있어 첫 번째 방법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하느냐의 결정은 기업특성 및 감사인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타항목을 영업손익에 포함하기 전 손익, 즉 K-GAAP의 영업손익이 작을수록, 기타비용항목의 금액이 작을수록, K-IFRS 도입연도의 감사인이 Big 4 감사인일수록 기타항목을 영업손익에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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