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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주산의학회 Perinatology Perinatology Vol.22 No.2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14 - 121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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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최근 한국인 남성과 국제결혼 후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연구는 결혼 이주자산모와 신생아의 주산기 관리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 2005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입원한 결혼 이주자 산모와 이들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 영상소견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이와 비교할 대조군은 출생연도와 재태주령,태아수, 성별 등을 동일한 조건으로 맞춘 내국인 산모와 이들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에서 2배수 무작위 추출하였다. 결과 : 연구기간 동안 총 5,158명(남아: 52.7%, 여아: 47.3%)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 중 내국인 산모군 아기가 5,046명(97.8%)였고, 결혼 이주자 산모군 아기는 66명(1.3%), 기타 외국인 산모군 아기가 48명(0.9%)였다. 결혼 이주자 산모의국적은 베트남이 43명(63.2%)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중국 13명(19.1%), 필리핀 6명(8.8%) 등의 순이었다. 산모의 연령은 이주자군(24.1±4.6세)이 대조군(32.7±4.0세)에 비해 적었고, 배우자의 연령은 이주자군(42.3±7.1세)이 내국인 산모군(35.1±4.5세)보다 많았다(P<0.001). 분만 무렵 산모의 체중은 이주자군(59.2±10.5 kg)이 대조군(69.1±9.1 kg)보다적었다(P<0.001). 산모 유병율 중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율은 이주자군(13.8%)이 대조군(3.8%)보다 높았다(P<0.05). 자궁 내 발육부전은 이주자군에서 더 많았고, 고혈압과 당뇨는 대조군에서 더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이주자 아기군의 출생체중(2,680±630 g)과 두위(32.4±2.3 cm)는 대조군(2,870±590 g 및 33.2±2.1 cm)보다 작았다(P<0.05). 출생신장은 양 군간 비슷하였다(47.3±3.3 cm 대 47.8±3.3 cm). 아기의 주산기 유병율은 양군에서 비슷하였다. 결론 : 결혼 이주자 산모는 HBsAg 양성율이 높고 배우자의 연령이 많은 경향이 있다. 또한 이들에서 태어난 아기는 출생체중과 두위 등의 신체계측에서 내국인 산모의 신생아와 차이가 있으므로 영유아기 성장 발달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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