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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시훈 (배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7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5 - 3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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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패(麻雀牌)는 명대에 유행한 마조(馬弔牌)라는 놀이에서 변화 발전했다. 마조패(馬吊牌)에서 묵화패(黙和牌)로 묵화패(黙和牌)에서 다시 팽화패(碰和牌)로 발전한다. 청대에 이르러 동남서북을 나타내는 자패(字牌)가 추가되면 현재의 마작패(麻雀牌)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공자와 맹자에서 언급된 박희(博戏)라는 놀이가 어떤 것이 있는가를 살펴보면서 마작패(麻雀牌)가 나오기까지 과정을 살펴보았다. 한 놀이가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어떤 놀이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개량하면서 다양한 놀이로 변화 발전하게 된다. 마작이 나오기까지의 여러 가지 놀이방법을 통해 서로 간에 놀이방법이나 놀이재료에서도 영향을 끼친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마작패(麻雀牌)의 기원설은 아직도 여러 의견이 많다. 각자의 기원설에서 취할 부분도 있고 어느 면에서 의미 있는 부분도 있다. 특히 곡식 창고를 지키려는 참새를 잡는 패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마작 용어 중 대부분이 참새를 잡는 것과 관련된 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만병초 창시설, 수호전 기원설, 정화의 대항해설, 진어문 창시설은 마작이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아 민간이나. 역사 등 여러 방면의 문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기로등에서 나오는 수호패는 마작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었다는 발견도 의미가 있었다. 어떤 놀이는 중간에 없어지기도 하고 많은 놀이가 변화 발전 소실되는 과정을 겪는다. 저포 라는 놀이는 한국의 윷놀이와 비슷한 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놀이 문화로 즐기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사라진 놀이이다. 특히 쌍륙은 여러 가지 변화된 형태로 지금 전세계에서 환영받는 놀이라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기로등에서 나오는 탑천구 놀이는 주사위 두 개가 붙혀진 형태의 놀이다. 중국 놀이 중 독립적으로 발전된 형태로 현재 도미노의 형태라고 보면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놀이문화의 생명력이 길다는 점을 알게된 새로운 계기였다. 마작 또한 많은 변화 과정을 지내면서 지금의 놀이로 정착하였다. 중국에서 전래된 마작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각기 다른 놀이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국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놀이법도 변하고 있다. 중국사람들이 즐기는 마작을 통해 중국놀이 문화를 살펴보는 것도 문화의 영역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박희(古博戲) 종류
Ⅲ. 마작(麻雀)의 기원
Ⅳ. 기로등(歧路燈)에 나오는 박희(博戲)
Ⅴ.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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