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현 (안양대학교) 최현자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학연구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12 - 292 (28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소비지출양식은 생활양식의 하위개념으로서 가계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며 그러한 소비지출양식은 각 가계의 욕구 및 특성에 따라, 그리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각 소비지출비목에 대한 가계의 욕구를 반영하는 소득탄력성에 따라 각 소비지출비목을 재분류하고 소비지출양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1999년 도시가계조사의 원자료이며, 중복된 자료 및 극단치를 제외하고 총 50,646가계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지출비목의 소득탄력성을 구해본 결과, 10대 소비지출비목 중 광열․수도, 식료품, 교통․통신은 필수재의 성격을, 기타소비지출, 교양오락은 준선택재의 성격을, 가구집기․가사용품, 보건의료, 교육, 주거, 피복 및 신발은 선택재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열․수도의 소득탄력성은 0.47로서 10대 비목들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피복 및 신발의 소득탄력성은 2.33으로서 10대 비목들 중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둘째, 각 세부 비목별 소득탄력성을 근거로 소비지출비목을 재분류한 결과, 총 50개의 세부 비목들 중 0개 비목이 열등재로, 28개 비목이 필수재로, 10개 비목이 준선택재로, 12개 비목이 선택재로 분류되었다. 조사대상가계는 평균적으로 그들의 예산 중 44.3%를 필수재에, 9.8%를 준선택재에, 45.9%를 선택재에 할당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분류 결과는 과거 연구에서의 분류 결과와는 상이한 모습을 보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해 옴에 따라 가계의 욕구와 소비행태에도 많은 변화가 수반되어 왔음을 시사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