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수영 (고려대학교) 손성규 (연세대학교) 이은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249 - 28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감사인이 피감사기업에 대하여 비감사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 인해 감사인의 독립성이 훼손되는지를 수정된 Jones 모형(Dechow et al. 1995)을 이용한 재량적 (유동)발생액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2001년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상장기업 및 코스닥 등록기업의 과거 3개년간의 용역계약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비감사서비스의 제공 여부나 금액의 크기가 재량적 발생액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세무조정 이외의 서비스의 재량적 발생액에 대한 회귀계수는 더미변수나 금액변수 모두에서 유의적인 음(-)의 부호를 보였다. 비감사수수료 비율이나 피감사회사의 중요성을 이용한 분석에서도 재량적 발생액에 대한 양(+)의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일부 분석에서는 오히려 음(-)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스닥기업의 경우에도 비감사서비스로 인해 재량적 발생액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재량적 발생액의 추정방법, 고객의 경제적 중요성, 감사인의 평판 및 상장·등록의 구분에 관계없이 일관성 있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우리나라에서는 비감사서비스가 감사인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는 견해를 지지할 실증적 결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일부 다중회귀분석에서 재량적 발생액과 비감사서비스 변수들간에 유의적인 음(-)의 관계가 나타났는데, 이는 비감사서비스로 인해 피감사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감사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는 지식의 전이(knowledge spillover)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코스닥기업의 경우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비감사서비스가 이익과 감사의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