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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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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석 (가톨릭대학교) 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지 대한정신약물학회지 제18권 제6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93 - 398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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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흡연과 우울증 간의 관련성의 증거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우울증과 니코틴 의존에 공통적인 유전적, 환경적 요소들이 존재할 가능성을 암시한다.56) 임상적으로 우울증은 청소년기의 흡연 시작의 위험 요소이며, 니코틴의 강력한 신경 생리학적 영향을 고려할 때, 흡연은 우울증의 발현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흡연을 중단할 경우 금단 시기에 우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우울증의 과거력이 있는 흡연자는 금연 시에 우울증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경생물학적으로 흡연과 우울증은 다양한 신경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 있어 유의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의존 상태와 금단 상태에서 신체 내 니코틴의 농도의 변화를 고려해서 우울증과의 관련 가능성을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한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니코틴이 항우울제적인 특성을 보유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흡연이 야기하는 신체적, 정신적인 부정적인 치명적 예후를 고려할 때 임상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아직까지 흡연과 우울증에 대한 임상적, 신경생물학적 연구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공통 기전에 있어 유전자의 역할 또는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의 연구는 매우 부진한 상태인데, 국내에서는 먼저 흡연과 우울증 간의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역학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단일 민족의 장점을 살리는 유전 연구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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