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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cultivar ‘Shintaeguek’ of Phalaenopsis (P. Blume) was developed by cross breeding and line selection at the Flower Breeding Research Institute, Gyeongnam ARES, from 1999 to 2006. Characteristic trials for this cultivar was carried out three times from 2003 to 2005. ‘Shintaeguek’ was developed from a crossing between ‘Dtps. City Girl C’ and ‘Dtps. I-shin Actor KH 5213’. It has a white flower color with red lip, large flower and favorable flower shape. It also is good for flower arrangement, and life span of flower was longer than 55 days. This new cultivar was registered for commercialization in 2006, and would be cultured under greenhouse conditions in Korea.Additional key words?: cross hybridization, selection breeding육성배경(서론) 호접란은 다른 난과 비교하여 유묘에서 개화까지 생육기간이 짧으며, 인위적인 개화조절이 가능하고 다른 화훼에 비해 꽃 수명이 길며 꽃도 나비를 닮은 모습으로 우아하고 화려하여 국내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의 유망화훼라고 할 수 있다(Christenson, 2001; Freed, 1980). 국내에서도 아직은 초보단계이지만 연구소와 개인 육종가들이 품종등록을 시작하고 있으며(Been과 Kim, 2003; Lee 등, 2006a, 2006b), 향후 호접란 육종은 더욱 활성화 되리라 예상한다. 현재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의 대부분은 외국품종이며 2004년 12월 1일부터 호접란이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되어 로열티 지불요구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농가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미국에 호접란을 수출하기 위해 건설된 미국현지농장에 공급하는 품종의 국산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미국시장은 백색 대륜계 소비가 많으므로 이런 점을 고려하여 교잡과 선발 육종을 통하여 백색적립계 호접란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육성경위(재료 및 방법) 1997년부터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수집된 유전자원의 특성조사를 실시한 후 1999년에 교배조합에 따른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무균 파종하였으며, 얻어진 잡종 후대의 유묘는 순화과정을 거쳐 온실에서 1차와 2차 이식을 통하여 재배를 실시하고 첫 개화시기에 화색, 화형 및 생육속도 등을 감안하여 1차 선발을 하였다. 그리고 1차 선발한 개체는 번식을 위해 조직배양을 실시하였다. 그 다음해 개화시기에 2차 선발을 하고 그 다음해에 품평회를 거쳐 품종등록을 위한 최종선발을 하였다. 품종의 육성 과정은 Table 1과 같다. 육성품종의 고유특성 및 가변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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