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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희 (국립청주박물관) 박원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59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18 - 134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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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내흥동(원삼국), 부여 궁남지와 관북리, 익산 왕궁리, 아산 갈매리(이상 백제), 대구 동천동(신라) 등 총 6개 유적에서 출토된 古代 짚신 64점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부들 屬(Typha spp.)으로 밝혀졌다. 출토된 짚신의 조직은 표피세포가 잘 남아 있는 반면에 섬유세포는 드물게 남아 있었다. 古代 짚신의 표피와 섬유를 현생 초본식물들과 비교하였을 때 長세포와 氣孔의 모양, 副세포의 수, 조직의 배열 특징이 부들의 것과 서로 일치하였다.지역과 시대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고대 짚신의 재료가 모두 부들로 나온 점은 현재의 짚신이 대부분 볏짚으로 만들어진다는 점과 비교하였을 때 예상 밖의 결과였다. 아직도 짚신의 재료로 부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공예품으로 극히 일부에 사용되고 있다. 볏짚보다는 약한 재료인 부들이 고대 짚신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 것은 벼농사가 삼국시대까지는 널리 확산되지 않아 볏짚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반면에, 저습지나 연못에 자라는 다년생 풀인 부들은 자연에서 쉽게 수집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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