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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시형 (감리교 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61 - 10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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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칸트 연구에 있어 지금까지 거의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베이컨이 칸트 철학의 이해를 위해 중요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둘 사이에 사상적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와, 칸트의 주저인 순수이성비판의 해석에 왜 베이컨이 고려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삼는다. 우선 칸트의 전집 속에 베이컨이 언급된 곳을 찾아, 그가 근대 자연과학내에서 뿐만 아니라, 철학일반의 개혁이라는 관점 하에서 언급된다고 하는 것을 주목한다. 무엇보다 베이컨은 “실험”과의 관계 속에서 칸트의 주된 관심이 되는데, 칸트가 보았던 베이컨의 실험은, 자신의 주저를 통해 규명하려고 했던, 즉 근본적으로 변화된 이성과 자연과의 관계의 재규정 하에서 이해되어져야만 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칸트와 베이컨의 사상적 연관성이 언급되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있을지도 모를 연관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부재한 이유를 조사하며, 칸트가 베이컨을 철학의 개혁자로 보았는가 하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베이컨철학에 대한 총체적인 재조명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연구가 부재한 제 일 원인은 베이컨 철학 내에서 칸트가 보았다고 추정되는, 소위 그의 철학을 관통하는 내면적인 기본원리가 발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본원리를 찾을 때에만이, 우리는 순수이성 자체의 비판을 목적으로 하는 칸트의 제일비판서 맨 앞에 왜 베이컨이 등장했는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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