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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원우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1輯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29 - 55 (27page)
DOI
10.18075/jcs..81.202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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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오늘날 범람하고 있는 일본 혐한 도서를 이해함에 있어 단순히 반일-반한(혐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보다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의 혐한 도서가 탄생하기에는 그 역사성이 충분히 있다. 일본이 제국주의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도 전인 메이지 초기부터 한국(조선 조선인)에 대한 인식이 오늘날 혐한 도서 속의 내용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음을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혐한 도서 구조 또한 메이지 초기의 조선관련 글과 유사하다. 즉 한국(인)에 대한 비난 내지 폄하 → 유교 및 속국주의 비난 → 조선과의 결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서 검토한 혐한 도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한국인은 거짓말과 이간질을 잘 한다. 그리고 무능력하다. 둘째, 한국인은 주자학 일변도의 유교를 신봉한 결과 그 폐해가 심각하며 그 연장선상에 중국에 사대하는 속국근성과 비열함을 지니게 되었다. 셋째, 최근 한일관계가 험악해지고 교착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한국을 ‘반일국가’, 한국의 주장을 ‘반일행동’으로 일방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넷째, 한국을 대상으로 논지를 전개하다가 뜬금없이 중국을 비난하는 글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중을 싸잡아 비난하다. 그리고 결론으로 한국과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맺지 말자고 한다.
한일관계 개선의 실마리는 한일 양국의 언론 매스컴이 상대방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국민을 오도하는 행태를 지양하고 긍정적인 측면, 장점 등을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혐한 도서에 관한 선행연구
제2장 후쿠자와 유키치『탈아론』의 역사적 맥락
제3장 혐한 도서의 내용과 특징: 2017~2021년 출판본을 중심으로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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