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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4권 제2호 2015 여름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91 - 12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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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고 정치적으로 성숙하고 미국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폭이 넓어지면서 한국인의 미국에 대한 태도를 친미반미로 접근하는 기존의 인식틀이 적합성이 떨어짐을 지적한다. 한국인은 이제 미국을 대등한 관계로 인지하고자 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미국을 접근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인의 변화된 시각을 파악하는 대안으로 사회심리학의 대인관계 연구로부터 차용한 다차원적인 인식틀을 제시한다. 대안적인 인식틀은 다음의 네 가지 측면을 포함한다. 첫째는 감정적인 측면이다. 미국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지칭한다. 둘째는 신뢰의 측면이다. 미국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 여부이다. 셋째는 필요성의 측면이다. 한국에게 미국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이다. 넷째는 경험과 인지의 측면이다. 미국을 직간접적으로 얼마나 경험하였으며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를 지칭한다. 다섯째는 평가의 측면이다. 미국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 지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의 측면은 서로 긍정적으로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개념이다. 이러한 다차원적 인식틀을 적용하여 한국인의 미국에 대한 태도를 측정한 결과 한국인은 미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미국에 대한 신뢰는 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미국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으나 그 정도는 크지 않다. 미국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여 반드시 신뢰를 더 두지는 않는다. 한편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미국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 대한 선호와 미국에 대한 신뢰는 독립적인 개념으로 보인다. 세 개의 코호트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근래로 오면서 미국에 대한 선호도, 신뢰, 평가에서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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