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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83호
- 발행연도
- 2022.2
- 수록면
- 49 - 80 (32page)
- DOI
- 10.15750/chss.83.202202.002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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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고대 희랍철학자들의 ‘에우다이모니아’는 전통적으로 ‘행복’으로 번역되는데, 20세기 중반 이후 그 번역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자주 제기되었다. 그러한 주장의 핵심은 현대의 행복 개념은 주관적인 심리적 상태를 지칭할 뿐 아니라 행복의 여부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달려있다는 주관주의적 의미를 갖는 반면, 에우다이모니아는 객관적인 삶의 조건을 평가하는 객관주의적 의미를 갖기 때문에 양자는 호환 가능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글은 그러한 주장이 설득력 있는 철학적 검토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행복에 관한 주관주의적 편향과 심리학을 위시한 사회과학의 영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일 뿐임을 밝히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행복의 의미를 주관적 만족으로 제한하고 행복과 웰빙을 구별하려는 시도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그리고 ‘잘 삶’으로서의 행복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사유와 주관적 의미로 협소해진 행복 개념과의 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소홀히 하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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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요약문
- Ⅰ. 들어가며
- Ⅱ. 에우다이모니아의 객관성과 주관성
- Ⅲ. 에우다이모니아를 행복으로 번역할 수 없는가?
- Ⅳ. 행복(happiness)과 웰빙(well-being)의 구별
- Ⅴ. ‘잘 삶’으로서의 행복
- Ⅵ. 나가며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