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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며 과거 해외여행을 회상하는 현상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회 변화를 배경으로 본 연구는 관광 이후 단계에서 행복감을 지속하는 방법으로 회상의 인지적 역할을 논하고 장기적으로 기억되는 관광경험의 차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발발 이전 지난 5년간 해외여행 경험을 한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 자전적 기억의 기능, 주관적 웰빙의 영향 관계를 설정하고 실증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의 4가지 속성의 경로계수는 관광지에 대한 열정, 학습, 신기성, 사회적 상호작용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이 자전적 기억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시적 기능, 자기 기능, 사회적 기능 순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전적 기억의 기능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은 지시적 기능, 사회적 기능, 자기 기능 순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관광경험의 회상단계/에서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자전적 기억의 기능을 중심으로 파악함으로써 기억의 인지적 역할과 그 가치를 경험적으로 증명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객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전략과 관광환경 및 서비스 조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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