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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이 연구는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의 정치적 권리와 정치적 환대의 개념들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서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의 정의의 환대 개념을 톺아보고 그것의 개념을 심화시켜서 성경적 환대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가능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아렌트의 환대의 의미와 ‘악의 평범성’과 관련하여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The Reader)에 나타난 ‘악의 평범성,’ ‘무사유,’‘문맹’ 개념 등을 교육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둘째, 데리다의 정의의 환대 개념을 검토하고 성경의 환대에 대한 제(諸)입장들을 살펴본다. 셋째, 아렌트의 정치적 환대를 너머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의의 ‘환대’를 위한 기독교교육의 가능성을 제시 하고자 한다.
아렌트는 정치적 환대를 위해서 정치적 활동, 행위(Action/praxi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인간의 복수성을 드러내며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아렌트의 정치적 환대를 위한 정치적 방법론으로서 ‘이야기 하기,’ 즉 글쓰기 방법은 자신의 작은 이야기들을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끌어내는 방식이다. 소설『책 읽어주는 남자』의 한나는 문맹, 무사유, 악의 평범성을 보여준다. 그녀의 문맹과 무사유는 타자에 대한 비환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감옥에서 글을 깨우치기 시작하면서 사유하고 자신의 악행을 인지하고 성찰하게 된다. 아이히만의 무사유와 한나의 비환대는 악의 평범성이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대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교육은 문해교육을 통해 사유성을 회복하고, 환대의 글쓰기로서 교육을 회복하며, 정의의 환대를 향하여 성육화된 환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렌트는 정치적 환대를 위해서 정치적 활동, 행위(Action/praxi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인간의 복수성을 드러내며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아렌트의 정치적 환대를 위한 정치적 방법론으로서 ‘이야기 하기,’ 즉 글쓰기 방법은 자신의 작은 이야기들을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끌어내는 방식이다. 소설『책 읽어주는 남자』의 한나는 문맹, 무사유, 악의 평범성을 보여준다. 그녀의 문맹과 무사유는 타자에 대한 비환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감옥에서 글을 깨우치기 시작하면서 사유하고 자신의 악행을 인지하고 성찰하게 된다. 아이히만의 무사유와 한나의 비환대는 악의 평범성이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대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교육은 문해교육을 통해 사유성을 회복하고, 환대의 글쓰기로서 교육을 회복하며, 정의의 환대를 향하여 성육화된 환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Hospitality
#Non-hospitality
#Banality of Evil
#Thoughtlessness
#Literacy Education
#Hospitality of Justice
#Plu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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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Ⅰ. 들어가는 말
- Ⅱ. 아렌트의 인간본성의 평범성과 정치적 환대
- Ⅲ.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에 나타난 비(非)환대성
- Ⅳ. 아렌트를 너머서: 데리다의 정의의 환대를 향하여
- Ⅴ. 환대의 회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가능성
- Ⅵ. 나오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