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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선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21 - 1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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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명호 작가의 〈사진-행위 프로젝트〉 전반을 아우르는 〈_[드러내다]〉 연작을 데리다의 공간 개념인 ‘코라’를 통해 고찰한다. 사진 이미지가 재현의 한계를 넘어서 재현불가능한 것들이 출몰하는 빈 공간을 드러내는 장소이자 틈으로 작동하는 것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사진 예술의 매체적 가능성에 대해서 모색한다. 〈_[드러내다]〉 연작에서 캔버스 설치와 인화된 사진을 오려내어 나타난 빈 공간은 사진 이미지 내부의 공백, 즉 재현이 모두 담아낼 수 없는 재현 불가능한 영역을 가시화하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고 지울 수도 없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내부에 품고 있다는 점에서 자기 안의 타자를 드러내는 작업이다. 따라서 사진은 항상 자기 자신과도 다른 모습으로, 자기 자신 이상으로 존재한다. 이명호 작가의 사진 작업에서 표현되는 빈 공간은 자신 안의 타자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이자 빈 공간으로서의 사진을 강조하는 반복 행위이며, 재현되지 않지만 부재하는 것도 아닌 공간을 재현하는 사진매체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드러낸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자기-차이로 존재하는 빈 공간
3. 사진: 빈 공간을 [드러내다]
4. 사진이라는 사이-공간
5.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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