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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미술사연구회 미술사연구 미술사연구 제42호
- 발행연도
- 2022.6
- 수록면
- 79 - 103 (25page)
- DOI
- 10.52799/JAH.2022.06.42.79
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1947년에 제작된 韓維東(1913~2002)의 《故事人物圖》 병풍의 내용 및 표현방식, 성격 분석을 목표로 한다. 이 작품은 근대기 고사인물화의 전형을 온전히 보여주는 귀한 사례로 중국 上海 지역의 회화를 토대로 19세기 말부터 한국에서 유행했던 고사인물화가 20세기 전반까지 이어져 온 모습을 보여준다. 王羲之, 倪瓚 등 중국 각 시대의 저명한 인물들의 고사를 위아래로 긴 화면 속에 세밀한 선과 고운 색으로 그려냈다. 張承業, 安中植, 趙錫晉, 金殷鎬로 이어지는 고사인물화의 내용과 표현방식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도상의 변모도 반영하고 있다.
한유동의 《고사인물도》 병풍을 비롯한 고사인물화는 20세기 전반의 상황에서 매우 전통적인 것이었다. 유력한 공모전이었던 조선미술전람회에 고사인물화와 같은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만 출품되고 있었음은 이를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당시에는 수묵채색화에서조차 데생력이 강조된 사실주의적인 회화가 그려지고 있었음은 물론 유화에서는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도 제작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전통과 근대가 교차하던 20세기 전반의 상황 속에 《고사인물도》 병풍과 같은 전통적인 작품의 수요는 사실 적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치장 혹은 축수를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해방 직후인 1947년에 그려진 《고사인물도》 병풍은 바로 그러한 20세기 전반 고사인물화의 표현방식과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근대기 여러 폭으로 제작된 고사인물화 병풍의 경우 분리된 채 한 폭씩 나뉘어 표장되어 별도의 경로로 유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전모를 온전히 살펴보기 어려운 편이다. 《고사인물도》 병풍은 10폭이 온전히 전해지고 있는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유동의 《고사인물도》 병풍을 비롯한 고사인물화는 20세기 전반의 상황에서 매우 전통적인 것이었다. 유력한 공모전이었던 조선미술전람회에 고사인물화와 같은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만 출품되고 있었음은 이를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당시에는 수묵채색화에서조차 데생력이 강조된 사실주의적인 회화가 그려지고 있었음은 물론 유화에서는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도 제작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전통과 근대가 교차하던 20세기 전반의 상황 속에 《고사인물도》 병풍과 같은 전통적인 작품의 수요는 사실 적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치장 혹은 축수를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해방 직후인 1947년에 그려진 《고사인물도》 병풍은 바로 그러한 20세기 전반 고사인물화의 표현방식과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근대기 여러 폭으로 제작된 고사인물화 병풍의 경우 분리된 채 한 폭씩 나뉘어 표장되어 별도의 경로로 유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전모를 온전히 살펴보기 어려운 편이다. 《고사인물도》 병풍은 10폭이 온전히 전해지고 있는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고사인물화(故事人物畵, Gosa Inmulhwa: Figure Painting of Old Stories)
#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 Gosa Inmuldo)
#한유동(韓維東, Han Yudong)
#근대 수묵채색화(近代 水墨彩色畵, Modern Ink and Wash Color Painting)
#병풍(屛風, Folding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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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Ⅰ. 머리말
- Ⅱ. 구성과 내용
- Ⅲ. 표현방식과 성격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신청최근 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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