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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경옥 (이화여자대학교) 황다솔 (이화여자대학교) 심진화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1 - 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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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다문화 아동이 지각한 차별경험과 자존감의 관계와 이를 설명하는 심리적 기제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경기도 및 대구 소재 16개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131명(남 59명, 여 69명)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SPSS Macro를 사용하여 차별경험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내재화된 낙인과 민족정체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 아동이 보고한 차별경험은 자존감을 유의하게 부적으로 예측하였고, 이는 다문화 아동이 학교, 지역사회, 친구들로부터 차별을 더 많이 경험할수록 아동의 자존감은 낮게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이때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자신에 대한 부정적 도식으로 내재화하는 내재화된 낙인이 차별경험과 자존감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이 속한 민족에 대해 갖는 긍정적 태도인 민족정체성은 차별경험과 내재화된 낙인의 정적 관계를 조절하였다. 즉, 다문화 아동이 차별경험을 빈번하게 지각하더라도 민족정체성이 높다면 내재화된 낙인을 덜하게 되고 따라서 자존감에 갖는 부적 영향력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아정체성 형성이 시작되는 후기 아동기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 차별이 이들의 자존감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다문화 아동이 자신들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 평가를 스스로 내재화 하는 것이 자존감 하락에 중요한 설명요인이며 자신이 속한 민족에 긍정적 태도를 갖는 민족정체성은 보호요인이 될 수 있음을 밝힌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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