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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긍호 (서강대학교) 김지연 (서강대학교) 최경순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9 - 90 (22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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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사회에서는 사람을 상황의존적인 관계 속의 존재로 파악하므로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및 내집단의 조화의 추구가 주의의 초점으로 부각된다. 따라서 이 사회에서는 내집단의 조화를 해치는 분노 같은 정서는 적극 통제하고, 타인의 정서를 함께 경험하여 관계의 조화에 기여하는 공감 능력은 매우 권장된다. 반면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을 상황유리적인 독립적 존재로 파악하여 개인의 독특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므로 자기실현이 주의의 초점으로 부각된다. 따라서 이 사회에서는 개인의 내적 속성의 적극적인 표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분노 같은 정서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우리나라 고등학생을 집단중심성향자 집단과 개인중심성향자 집단으로 나누어 확인해 보았다. 연구 1에서는 집단중심성향자 집단이 개인중심성향자 집단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분노 수준은 낮으며, 분노표출을 통제하는 경향은 높은데, 이러한 분노통제 행동은 두 문화성향 집단의 분노 수준의 차이에 의해 매개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집단중심성향자 집단이 개인중심성향자 집단에 비해 분노통제 경향이 강한 것은 이들의 공감 수준이 높기 때문임이 확인되었다. 즉, 두 집단의 공감 수준을 통제하면 분노통제 행동의 문화성향 집단간 차이가 사라졌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문화유형에 따른 정서 표출 규칙의 차이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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