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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민주 (중앙대학교) 현명호 (중앙대학교) 신여운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과)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1 - 13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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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걱정이 많은 사람의 인지적 편향을 살펴보았다. 즉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이 객관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지적 차원인 통제력 지각과 통제 욕구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77명의 걱정이 많은 사람과 79명의 걱정이 적은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통제력 지각과 통제욕구에 대한 평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통제력을 낮게 지각하였다. 둘째,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과도한 통제욕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통제력 지각과 통제 욕구간의 차이가 컸다. 따라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인지 평가를 보이지 않고 인지적 왜곡 경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내적 특성 요인과 상황 요인을 상호작용 맥락으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방식은 개인의 한 가지 특성에 국한하여 관련 현상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기보다 현상의 원인 기제를 탐색하는 데 더욱 정교한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걱정이 많은 사람의 인지 왜곡과 관련된 통제력 지각과 통제 욕구의 차원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욕구­지각간의 괴리라는 새로운 지표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인지적인 차원이 걱정 상/하 집단을 유의하게 구분해주는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걱정이 많은 사람의 통제력 지각의 부족과 과도한 통제욕구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차별적인 심리적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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