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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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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리정 (연세대학교) 남종호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29 - 34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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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맞보기와 관련된 효과들이 자동적 집단화 과정으로 인한 것인지, 그리고 정서 처리 과정이 관여할 수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려 하였다. 이를 위하여 두 얼굴 자극 속성을 비교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맞보기와 정서의 영향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속성 판단 과제로서 실험 1은 성별 판단과제가, 실험 2와 3은 정서 판단과제가 사용되었다. 맞보는 얼굴이 결속되는 과정이 자동적이라면 맞보는 조건에서 비교 판단과제 수행이 느려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실험 1과 2에서 맞보는 얼굴이 가장 반응시간이 빨랐으며, 등지는 얼굴이 가장 느렸다. 이러한 결과는 얼굴 자극이 향하는 방향에 따라 중요한 비교 속성을 지닌 두 안면 사이의 거리가 달라져서 얻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통제하여 실험 3을 수행하였다. 두 얼굴 간 거리를 같게 통제한 조건들을 비교한 결과, 두 얼굴이 등진 조건과 비교해서 맞보는 조건의 반응시간이 느렸다. 또한, 얼굴이 화난 정서일 때가 기쁜 정서일 때보다 반응시간이 느렸다. 얼굴 방향과 정서 간 상호작용은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맞보는 인물들은 지각 과정에서 자동으로 집단화된다는 이론이 개별 속성 처리가 지체되는 맞보기 효과를 설명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맞보기 효과와 정서는 자극들의 개별 속성을 처리하는 비교 과정에 상호독립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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