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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원 (고려대학교) 남수린 (고려대학교) 임희석 (고려대학교) 남기춘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09 - 4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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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는 의미, 철자 혹은 음운 성분과 혼합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의미와 철자 성분과는 다른 형태소만의 독립적인 사건 관련 전위(ERPs, event-related potentials)의 점화 패턴 지표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점화 자극과 목표 자극의 관련성에 따라 한국어 고유 접두 파생 명사에 대한 형태소 공유(예. 날계란-날고기), 의미 공유(예. 번데기-애벌레), 철자 공유(예. 통신기-통나무), 무관련(예. 광역시-개죽음) 조건의 자극 쌍을 구성하였으며, 57ms의 자극 개시 간격(SOA, Stimulus Onset Asynchrony)으로 차폐 점화 어휘 판단 과제(Masked Priming Lexical Decision Task)를 시행하였다. 행동 실험 결과에서는 형태소만의 유의미한 촉진적 점화가 관찰되었으며, 사건 관련 전위는 점화 특성에 따라 세 구간(N250, N400, P600)을 중심으로 측정되었다. N250에서는 형태소와, 의미, 철자의 정적 점화 효과가 모두 유의하였으며, 그 중 형태소의 정적 점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N400에서는 형태소가 의미 점화 패턴과 유사하였으나, 유의미한 정적 점화 효과는 형태소 조건에서 명확하게 나타났다. 한편, P600에서는 의미와 철자, 무관련 조건과는 독립된 형태소만의 부적 점화 효과가 관찰되었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형태소는 단어 재인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요인별 세 단계의 계열적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형태소의 철자와 의미 정보 처리가 단어 재인 초기인 N250과 N400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후기에는 파생어 정보 및 문법 정보와 같은 형태소 고유의 재처리 과정이 P600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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