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21 - 63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명사 어절(예, 학교에)이란 명사(학교)에 조사(에)가 결합된 어절을 말한다. 명사 어절의 처리 과정을 조사하고자, 점화 패러다임을 이용하는 두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어절을 점화 자극으로 제시하여, 실험 1에서는 표적 단어, 실험 2에서는 표적 어절에 대한 판단 반응을 관찰하였다. 점화 어절이 차폐되어 방략적 처리가 불가능하였음에도, 실험 1의 명사 일치 관계(예, 개인의―개인)와 실험 2의 명사 일치 관계(예, 가격이―가격을)에서 촉진적인 점화효과가 있었다. 이것은 점화 어절을 명사와 조사로 분리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신속하게 일어남을 시사한다. 실험 2에서, 점화 어절이 차폐되었을 때에는 어절 일치 조건(예, 가격을―가격을)과 명사 일치 조건(예, 가격이―가격을)에서 점화량이 대등하였으나, SOA가 200㎳이었을 때에는 전자에서의 점화량이 더 크게 나타났다. 조사 일치 조건(예, 여론을―가격을)에서는 점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어절 일치 조건에 조사 중첩의 영향이 유리하게 작용하였다기보다는, 분리 처리되었던 명사와 조사의 재결합으로 어절 단위의 요인이 개입한 것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명사 어절의 처리가 분리와 재결합의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