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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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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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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14권 제2호 (통권74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1,165 - 1,18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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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심리ㆍ사회적 변인들(부모양육태도, 강요된 사회비교, 비합리적 신념, 지각된 진로장벽) 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에 소재한 4개 종합대학의 3, 4학년 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설모형이 경쟁모형에 비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모형에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부모양육태도는 취업불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합리적 신념을 매개하여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부모양육태도는 비합리적 신념과 지각된 진로장벽이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강요된 사회비교는 취업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만, 비합리적 신념과 지각된 진로장벽이 매개하여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셋째, 비합리적 신념은 취업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지각된 진로장벽을 매개하여 취업불안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부모양육태도, 강요된 사회비교, 비합리적 신념 및 지각된 진로장벽은 취업불안 총 변량의 5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들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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