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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철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64輯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19 - 354 (36page)
DOI
10.37981/hjhrisu.2022.08.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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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현재’와 ‘현존’을 강조하는 ‘실존주의’는 역사와 거리가 멀거나 역사를 비판한 철학 사조로 알려져 있지만, 예외적인 인물이 하이데거와 야스퍼스다. 이 둘은 ‘역사’에 대해 많이 사유하고 역사와 관련된 개념들을 정립한 후 실제 세계사에 대한 담론까지 전개했던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실존철학자들이다. 이 논문은 이 둘의 역사철학을 살펴본 후 그들을 비교함으로써 실존주의 역사철학의 참모습을 밝히고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둘은 역사를 ‘인간 실존의 근거’로 이해한 점에서나 ‘역사성’과 ‘시간’을 강조한 점에서는 유사성을 보였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매우 달랐다. 먼저 하이데거는 ‘역사’에 접근하고 분석하며 결론을 끌어낼 때 구체성에서 출발해 추상적으로 또는 사변적으로 나아갔고, 사변적 역사철학을 구축하지도 못하면서 작업을 끝냈다. 한마디로 하이데거의 역사철학은 역사에서 출발해 철학으로 끝난 셈이다. 반면 야스퍼스는 ‘역사성’을 분석하고 ‘역사’의 참다운 의미를 밝힐 때 약간 추상적인 것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그는 세계사에 대한 거시적 해석으로서 방대한 사변적 역사철학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작업성과를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야스퍼스의 역사철학은 철학에서 출발해 역사로 끝을 맺는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존재의 근거인 ‘역사성’에 대한 탐구: 하이데거의 역사철학
3. 세계사 지식의 실존적 의식화: 야스퍼스의 역사철학
4. 접점과 차이: 두 실존주의 역사철학의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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