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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ACTS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16권 제1호 (통권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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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바울 정경의 길이와 순서가 가지는 함의를 고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왜 초기 바울 정경의 순서가 다양하게 나타나는지를 고려할 것이다. 본 글은 1) 바울 서신 정경이 두루마리 매체 형식이었다는 것과 2) 초기 바울 순서는 로마서-고린도전서-고린도후서-갈라디아서 순서였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3)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의 정경 길이의 관점에서 볼 때, 로마서-고린도전서-고린도후서-갈라디아서가 바울 정경 두루마리의 첫번째 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고 다음의 함의를 결론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바울 정경은 어떤 형태로 회람되었는가? 바울 정경이 초기에 코덱스가 아닌 두루마리로 회람되었다면, 이것은 두루마리 몇 권으로 회람되었을까? 이것을 물리적인 형태로 증명할 수 있는가? 본 연구에서 우리는 두루마리의 물리적 길이의 관점에서 우리는 바울 정경이 한 권이 아닌 두 권의 두루마리로 회람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두번째로 우리는 로마서-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의 길이가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 등 초기 두루마리의 길이에 적합한 것이지 고려할 것이다. 초기 바울 정경의 길이와 순서를 재구성하는 방법론은 초기 바울 정경 순서의 일관성과 차이점을 살피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바울 정경 편찬에 관하여 논한 많은 연구들은 존재했지만, 실제 두루마리의 물리적 길이를 고려한 연구는 스티코메트리(stichometry)를 바탕으로 한 스키트(T. C. Skeat)의 연구를 제외하고 필자가 아는 한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가 의미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서술될 것이다. 이 연구의 결론에 따라 본인은 바울 정경의 편집 단계에서 로마서-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가 첫번째로 편집되었고, 에베소서는 두번째 편집 단계에서 두번째 두루마리의 서문으로 작성되었을 가능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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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23-230-00005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