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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숭범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27집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87 - 113 (27page)
DOI
10.24174/jicc.2022.10.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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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류의 태동에 영향을 미친 내재적 동인(動因)을 밝혀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초국가적 문화현상으로 확산되기까지, 한류의 잠재력이 구축되는 과정을 미시적으로 해명하고자 한다.
이 글의 관점은 정책과 제도의 시행, 새로운 문화콘텐츠, 스타 아티스트의 출현과 실천, 미디어와 기술의 변화와 수용문화의 진전 등이 얽혀 대중의 ‘감정 구조’가 역동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그들이 만들어 낸 각각의 계기들이 중첩되면서 대중문화사의 중요한 변곡점이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한류는 1992년부터 1996년 사이의 계기‘들’을 통해 태동의 자양분이 확보되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김영삼 정권 내내 유지되었던 정책적 의지와 문화산업국 신설을 비롯한 몇몇 제도의 시행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둘째, 대중음악, TV 드라마, 영화계에 나타난 뚜렷한 변화상으로부터 새로운 세대의식과 감수성이 확인되었다. 이 시기 신세대의 욕망과 취향, 기호, 글로벌 감각을 반영한 ‘부상하는 문화’는 한류를 촉발시킨 감정 구조의 역동을 확인시킨다. 셋째, 1992년부터 1996년 사이에 나타난 방송 · 통신 환경의 변화, 곧 미디어와 기술의 발전이 수용문화의 전환을 만들어냈으며, 한류담론이 응축 ·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이 글은 한류가 태동하는 과정, 혹은 한류의 시작 직전의 한국 대중문화사에 주목하면서 내재적 동인을 찾아 ‘섬세한 포괄화’의 가능성을 제시한 데 그 의의가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한류의 태동에 관한 사전 논의: 감정구조와 문화의 역동
Ⅲ. 내재적 동인의 축적: 1992년부터 1996년까지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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