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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카이스 로드리게스 (사회조사기관 TúInfluyes.com) 오리아나 아빌레스 모라가 (사회조사기관 TúInfluyes.com) 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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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라틴아메리카이슈 2022 라틴아메리카 - COVID-19 팬데믹과 불평등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51 - 17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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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칠레에 자발적 투표가 도래하면서 일부 유권자들의 선택적인 참여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총 유권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매 선거에서 투표하는 안정적인 그룹이 강화된 반면, 2017년 대선 이후 더욱 두드러진 현상인 특정 후보에 의해서 결집되는 새로운 유권자 집단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2019년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불평등 및 사회적 불의가 더욱 큰 관심 의제로 부상하면서, 더욱 좌파적 대안에 투표하는 경향이 있는 젊은이 그룹이 나타났다. 동시에, 팬데믹으로 인해 65세 이상의 유권자들은 선거에의 참여를 피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유권자의 유형뿐만 아니라 선호도의 방향성에도 변화를 겪고 있다. 2021년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면, 우리는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안정적인지, 또는 나이 많고 온건한 유권자들이 돌아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심각한 사회적 불안의 맥락에서 이해될 뿐만 아니라 COVID-19 전염병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노인 유권자의 선거 참여 감소로 설명된다.

목차

초록
서론
의무 투표에서 자발적 투표로의 변화
2017년 대선: 변화의 시작
모든 것을 변화시킨 사회적 폭발
2021년 5월 선거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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