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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8호
- 발행연도
- 2022.10
- 수록면
- 175 - 200 (26page)
- DOI
- 10.48115/cogito.2022.10.98.175
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1960~70년대 일본의 ‘산리즈카 투쟁(나리타 공항 건설 반대투쟁)’의 과정과 의미를 제시하고, 오가와 독립프로덕션이 10년에 걸쳐 발표한 7부작 다큐멘터리 ‘산리즈카 시리즈’와의 연관관계를 검토한다. ‘산리즈카’는 전후 일본의 민주주의를 가늠케 하는 시금석이면서, 혁신과 보수가 공존하는 다양한 열망이 총집결한 현장이었다. 일반적으로 투쟁의 한복판이라는 위치를 고수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기록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산리즈카 연작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되지만, 오가와 신스케에게 다큐멘터리의 기록성이란 그런 사실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산리즈카 연작’은 카메라를 들고 대상과 대면하는 자, 프레임으로 시간과 공간을 구획하는 자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 세상에 대한 ‘태도’와 ‘입장’에 대해 발언하기를 요구받는다는 다큐적 카메라 윤리의 인식 과정이자, 진정으로 몰입해 온 현실만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오가와의 입장을 정립하게 한 토대였으며, 투쟁의 성공과 실패라는 관점 너머에서 패배를 예감하면서도 투쟁하는 인물들의 실패에 대한 내면감각과 삶에 대한 자기서사를 포착하는 과정이었다. 특히 <일본해방전선 산리즈카의 여름>(1968)은 ‘산리즈카 7부작’의 첫 작품인 동시에 “오가와의 정면”이라는 다큐적 태도를 성립하게 한 시발점이다. 본 논문은 산리즈카 이후 ‘농민의 동지’로 거듭나는 오가와 신스케의 다큐적 작업과 그 카메라의 운동·시선·태도를 고찰하는 첫 작업을, ‘산리즈카’로 표상되는 특정한 투쟁적 힘관계에 대한 윤리·미학적 분석으로 시작하고자 하며, <일본해방전선 산리즈카의 여름>의 프레이밍과 편집 방식의 분석 과정을 통해 오가와의 ‘정면’의 다층적 의미를 고찰하고, ‘16미리 카메라의 미디어성’, ‘가까움’, ‘얼굴(face)의 영화’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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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방전선 산리즈카의 여름>
#Ogawa Shinsuke
#Sanrizuka Struggle
#Ogawa’s Stance
#Close in with
#Documentary Camera Ethica
#Film of the 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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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 초록
- 1. 들어가며
- 2. 오가와 신스케와 60년대 일본
- 3. ‘산리즈카 투쟁’과 ‘산리즈카 연작’의 만남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