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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유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51 - 69 (19page)
DOI
10.21740/jas.2022.1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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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6년 동아시아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일본, 중국의 30세~55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혼인상태에 따른 부모와의 지원교환 관계를 비교하였다. 부모와 성인 자녀의 지원교환은 경제적 지원과 일상생활 및 돌봄 지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한국과 중국은 자녀가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을 더 자주 제공하는 ‘상향형’이고 일본은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을 더 자주 제공하는 ‘하향형’이다. 전반적으로 미혼 자녀가 기혼 자녀에 비해 부모와 경제적 자원과 일상생활 및 돌봄 지원을 더 많이 교환한다.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성인 자녀의 취업 여부와 주관적 계층의식, 동거하는 부모 수가 정적인 연관성을 보인다. 혼인상태에 따라 비교하면 한국과 일본의 경우, 미혼 응답자들은 취업이 중요하고 기혼 응답자들은 주관적인 계층의식이 중요하다. 중국은 취업과 주관적 계층의식의 효과가 모두 기혼 집단에게만 나타난다.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연령의 부적인 효과와 동거하는 부모 수의 정적인 효과가 관찰된다. 성인 자녀와 부모의 일상생활 및 돌봄 지원교환 관계에서는 혼인상태나 국가 차이가 약하다. 전반적으로 딸이 부모에게 돌봄 지원을 더 자주 제공하고 부모와 동거상황이 중요하다. 부모로부터 돌봄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일본은 기혼 여성이, 중국은 기혼 남성이 부모로부터 일상생활 및 돌봄 지원을 더 많이 받는다. 한국, 일본, 중국은 결혼의 보편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 미혼으로 남아있는 성인이 소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의 보편성이 약해진다면, 부모와 성인 자녀의 지원교환 관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앞으로 부모와 성인 자녀의 지원교환 관계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
Ⅲ. 분석자료와 주요 변수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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