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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완수 (동서대학교) 최명일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6권 제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426 - 457 (32page)
DOI
10.20879/kjjcs.2022.66.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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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키워드와 네트워크 의제설정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공영 재난방송 주관사인 <KBS>와 민영상업방송사인 <채널A>가 구성한 세월호 재난사고 의제를 비교 분석했다. 또한 네트워크 프라이밍을 이론적 배경으로 사고책임 주체(해양경찰, 대통령, 선장, 유병언)에 따라 동원된 속성 의제를 비교 분석했다. 키워드 의제설정 측면에서〈KBS〉는 수색, 사고, 구조 등과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 사고수습이나 희생자 수색과 관련된 의제에 집중한 반면에, <채널A>는 유병언, 구원, 시신, 실종자 등과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정종교 단체와의 연관성을 의제화했다. 네트워크 프레이밍의 경우 〈KBS〉는 구조, 실종자, 사고, 수색, 잠수 등과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의제를 연결한데 반해, <채널A>는 세월호를 중심으로 참사, 수색, 구조에 대한 의제 1그룹을, 유병언을 중심으로 하는 검찰, 구원파, 청해진해운, 소환에 대한 의제 2그룹을, 그리고 가족을 중심으로 실종자, 박근혜, 유가족, 눈물에 대한 의제 3그룹으로 구분됐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프라이밍의 측면에서는 해양경찰과 선장에 대해서는〈KBS〉와 <채널A>가 유사한 키워드를 통해 프라이밍을 한 반면에, 대통령과 유병언에 대해서는 두 채널이 차별적으로 속성 프라이밍을 했다. 해양경찰에 대해서는 두 채널 모두 승객구조와 수사활동의 주체라는 점, 선장에 대해서는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비난의 대상으로 귀인하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프라이밍 했다. 대통령에 대해서는 〈KBS〉는 국민 안전과 위로의 주체자로, <채널A>는 세월호 사고의 책임뿐만 아니라, 유가족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주체로 프라이밍했다. 유병언과 관련해서는〈KBS〉는 수사대상으로 프라이밍한 반면에, <채널A>는 유병언 뿐만 아니라, 그 일가족과 종교집단까지 수사대상에 포함해 프라이밍했다. 이 연구는 공영방송과 상업방송 매체가 보도한 세월호 사고 키워드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의제설정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과 함의점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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