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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형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10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89 - 219 (31page)
DOI
10.17301/tf.2022.12.11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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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사랑의 하나님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고통과 폭력의 하나님이 되기도 한다. 현대에 여전히 남아있는 제왕적 하나님의 형상과 더불어 신앙의 객체로서 인간을 바라보는 전통적인 대속주의는 우리로 하여금 구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끊임없이 성찰하기보다 그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올려다보게 만든다. 본 논문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고 인간 사이의 관계 안에서 신앙의 주체로서 인간의 실존을 조명하기 위해 다석 류영모의 독생자론을 통한 신학적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예수를 바라보는 전통적 대속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사도신경의 역사 안에 나타나는 예수에 대한 기록과 안셀름의 『인간이 되신 하나님』 속 대속의 논리를 살펴보고 비판한다. 이어서 필자는 다석의 사상 안에서 신학적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 모든 인간은 독생자로서 하나님을 향한 개인의 민주적 책임을 가지는데, 다석은 그것을 수행과 자속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다석의 독생자론과 신학적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수행한다. 다석이 말하는 독생자론과 자속적 수행은 단순히 인간의 자력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의 삶 전체를 하나님과 관계하는 수행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다석의 사유를 드러내며,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성찰하게 된다. 요컨대 다석의 독생자론을 통해 본 신학적 민주주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사랑의 하나님을 더욱 잘 드러나게 해준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목차

한글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외아들 예수와 대속
III. 다석과 신학적 민주주의
IV. 다석의 독생자론과 신학적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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