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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선빈 (역사지식정보센터)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49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43 - 7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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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6세기에 경상도 상주에 기반을 두고 활약한 황맹헌에 대해 가계와 출사, 정국·정난 공신의 참여와 활약, 공신 훈호의 삭훈·복훈과 진퇴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황맹헌은 황희의 현손으로, 그의 상주 기반은 증조부 황보신의 처향에 해당하는 상주의 처변 재산이 모태가 되어 조성되었다. 황맹헌의 조부와 부친이 황보신의 장물죄에 연좌되어 사환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황맹헌 형제들은 증조부의 연좌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기에 과거를 통한 출사와 청요직을 포함한 적극적인 사환이 가능했다. 그리고 5형제의 맏형인 황맹헌은 연산군대에 생원시에 입격하고 문과에 급제했으며, 청요직인 사간원 정언에까지 진출했다.
중종반정 이후에는 정국공신 4등과 정난공신 3등에 책봉되어 10여 년간 의정부 사인-승정원 승지-호조참판-형조참판-공조참판-대사헌-전라도관찰사-예조참판-강원도관찰사, 다시 형조참판에 제수되는 등 종2품의 주요 관직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중종 12년 정난공신에서 삭훈되고, 다시 중종 14년에 정국공신의 삭훈과 복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황맹헌의 관직생활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수년간 관직에서 물러나 지내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어머니가 살던 고향 상주는 재충전의 터전이었다.
정국공신으로 장원군에 봉해진 황맹헌은 정2품 자헌대부에까지 올랐으며, 한성판윤, 경기관찰사를 거쳐 지중추부사로 중종 23년(1528)에 타계했다. 그 동안 황맹헌의 졸년에 대해서는 미상未詳 또는 가정 14년(1535)에 64세로 타계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당대 자료인 실록 기사의 정밀한 고증을 통해 중종 23년에 57세로 타계했음을 밝혔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황맹헌의 가계家系와 출사出仕
3. 정국靖國·정난공신定難功臣 참여와 활약
4. 공신 훈호의 삭훈削勳·복훈復勳과 진퇴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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