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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우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69호, 2022년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43 - 271 (29page)
DOI
10.7230/KOSCAS.2022.6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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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속에서 공포대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단순히 재미와 놀람을 유도하기 위해 창조되었을까. 진화심리학에서는 인간이 진화과정에서 도구와 문명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생존과 생식에 필요하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캐릭터 또한 생존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다. 포식자에 대한 공포, 질병에 대한 공포 같은 보편적 공포감정이 존재해왔고 이 같은 공포감정이 발달된 개체가 생존에 유리했고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었다. 신경심리학자 다마지오는 감정과 느낌이 합리적 판단과 미래예측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피니어스 게이지 같은 뇌손상 환자를 연구하면서 알아냈다. 이 두 배경이론을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공포감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중세시대의 집단사회 속에 숨어있는 기만적 살인자에 대한 공포대상으로 늑대인간, 전기과학과 기계기술에 대한 공포대상으로 근대시대의 프랑켄슈타인 괴물, 괴력과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기술이 창조자인 인간을 살해할지 모른다는 공포감정이 구체화 된 터미네이터,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유전공학기술이 인간을 좀비로 만들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해보았다. 결론적으로 각 시대적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공포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구체적 공포대상을 만들어왔고, 다른 동료 개체들에게 공포감정을 모방할 수 있도록 문화 도구인 영화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진화심리학 관점에서 공포감정
Ⅲ. 공포캐릭터의 진화심리학적 분석
Ⅳ. 공포캐릭터의 진화심리학적 특성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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