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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문상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60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401 - 4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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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60년대부터 본격화한 한국의 중국근대사연구와 근대화론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를 통해 1960년대 중국근대사연구는 냉전반공논리에 제약된 것으로 단편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1960년대 중국근대사연구는 근대화론의 수용과 재해석이라는 지적 활동과 밀접히 연관되었음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내용을 압축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1950년대 말부터 한국 학계에 소개되기 시작한 근대화론은 역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논리이자 도구로 역사학계에 널리 수용되었다. 중국사학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둘째, 1960년대 중반까지 유입된 근대화론은 중국근대사를 해석하고 그 역사를 구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근대화론에 입각한 중국근대사를 해석하는 관점은 ‘충격-반응’이었다.
셋째, 역사학계, 특히 중국사학계에서는 1960년대 중반부터 근대화론을 재해석하기 시작했다. 근대화를 경제성장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폭넓게 정의하고, 근대화과정에서 전통을 비판과 극복의 대상이 아닌 활용의 대상으로 다시 정의하며 근대화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중국의 근대화는 서구의 근대를 수용해 가는 과정이 아니라 전통이 근대적으로 변모해 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는 점이 해명됨으로써 중국 근대사는 새롭게 구성될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근대화론의 유입과 중국근대사상
Ⅲ. 근대화론의 재해석과 새로운 중국근대사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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