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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범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105輯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21 - 16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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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안읍성의 훼손 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고 이를 통해 태안 읍성의 공간 구성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읍성의 변화는 19세기말 20세기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근대 이행기 읍성의 훼손은 근대로의 변화 과정 속에서 당연한 결과로 간주되었다. 특히 철도 부설과 일본인 거류에 의해 다수의 읍성이 훼손 되었는데, 태안 읍성은 다른 영향을 받았다. 선행연구에서는 태안읍성이 동학농민혁명을 통해 소실되었다고 보았다.
철도 부설 및 일본인 거류와 거의 관련이 없던 태안읍성의 훼손은 읍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구성이 변화하면서 진행되었다. 읍치 내 공간 구성에서 근대 행정과 시장 기능이 강화되면서 읍성의 성벽 기능은 점차 약화되었고, 태안의 주민들이 읍성 내 시설을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읍성의 공간 구조가 만들어졌다. 도로망의 개설로 인한 성벽의 훼손은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읍성 공간에 점차 민가가 들어서면서 성벽은 흔적만 남게 되었다. 해방 이후 읍성 남쪽에 신시장이 개설되면서 중심지가 읍성 밖으로 이동하였다. 태안읍성은 태안 시가지의 주변이 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성벽을 보전할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태안읍성과 읍치의 공간 구성
Ⅲ. 도로체계의 변화와 읍성의 훼손
Ⅳ. 읍치 중심의 변화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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