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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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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순 (조선대학교) 이세미 (조선대학교) 이진훤 (오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7권 제4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97 - 149 (5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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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houdhary et al.(2016)의 연구를 확장하여, 낮은 법인세 발생액의 질을 가지는 기업이 미래 주가급락위험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조세정보환경이 다른 한국에서도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세무정보위험를 탐지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였다. 더불어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미래 주가급락위험 간에 음의 관계가 대리인 문제 및 정보비대칭을 반영하는 상황적 요인에 따라 강화(또는 약화)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하고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불량한 기업일수록 후속 연도에 (ⅰ) 큰 폭의 주가급락을 경험하고, (ⅱ) 부의 조건부 수익률 왜도의 크기가 확대되며, (ⅲ) 하락-상승 변동성 비율이 증가함 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법인세 발생액의 질이 불량한 기업(세무정보위험이 큰 기업)은 세금 관련된 부정적 정보가 기업 내부에 축적될 가능성이 더 큼을 의미하고, 임계점에 도달한 부정적 정보가 시장에 공개될 때 주가급락위험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주가급락위험 간에 음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ⅰ) 정보비대칭이 큰 KOSDAQ 기업, (ⅱ) 재무분석 가 예측치가 제공되지 않아 경영자의 재량권에 대한 제약이 작은 기업, (ⅲ) 정교한 투자자(국내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비율이 낮아 외부감시 가 약한 기업, (ⅳ) 소유권집중도가 낮아 대리인 문제가 클 수 있는 기업 등에서 강화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법인세 발생액의 질과 미래 주가급락위험 간의 관계가 정보비대칭과 대리인 위험에 기반한 세무 관련 고유정보위험과 민감한 관계가 있음을 이론에 기초하여 설명해 주고 있으며, 법인세 발생액의 질을 이용하여 세무정보위험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상황적 요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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