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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천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9 - 3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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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는 20세기 후반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쿤데라의 소설론에 입각하여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의 소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전통적인 소설형식의 해체이다. 기존 소설에서 생동감 넘치는 인물은 불문율과같은 원칙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중요한 것은 생동감 넘치는 인물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의 견해에 의하면 소설이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탐구하는 문학장르이고, 소설가란 비개연적인 인물을 통해 인간의 이런 저런 가능성을 찾아내 실존의 지도를그리는 존재이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비개연적 인물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의 토마시와 테레자 그리고 불멸 의 아그네스를 들 수 있다. 토마시는 “한 번은 없는 것과같다”는 독일속담에서 태어난 인물이고, 테레자는 속이 편치 않을 때 나는 꾸르륵 소리에서 태어난 인물이며, 아그네스는 낯선 여인의 우아한 몸짓에서 태어난 인물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세 인물이 지닌 이런 비개연적인 속성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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