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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와회계저널 세무와회계저널 제23권 제5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39 - 1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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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비를 과다하게 자산화 한다는 논란에 대응하여 감독당국은 개발비테마심사를 실시하고, 정보이용자들에게 해당 산업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개발비 주석및 사업보고서 연구개발활동 공시를 확대하였다. 선행연구에서 테마심사 이후 자산화 비율이 감소되고 연구개발비 자산화 부분의 가치관련성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하고 있지만, 연구개발 관련 새로운 공시의 유용성을 살펴본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공시 확대가 기업 부담을 높이는 만큼 해당정보가 실제 이용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현행 공시 정책의 적절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하다. 이에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밝힌 자본화 된 연구개발비의 가치관련성 증대가 2017년 이후 새롭게 공시된 개발단계 정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개발 중인 연구개발비 정보의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618 제약바이오 상장기업-연도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자본화된 연구개발비는 평균적으로 기업가치에 기여하지만, 결산일 현재 개발 중인 개발비(무형자산)의 존재는가치관련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무형자산 존재기업과 당기 연구개발비 자본화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도 유지되었다. 이는 새로운 공시정보인 개발단계의 유용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시확대가 정보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신규 공시 정보의 유용성을 실증함으로써 선행연구를 확장하는 한편 감독당국의 연구개발활동 관련 공시 확대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추가적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투명한 연구활동 공시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일 수 있으며, 연구개발 연구에서 연구개발 성공 경험(개발비 존재) 등 다양한 특성을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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