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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89 - 11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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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반계 유형원이 부안 우반동에 왜 내려오게 되었고, 우반동은 어떤 곳이었으며, 그의 우반동 생활은 어떠했는지 『반계수록』의 편찬과 관련해 고찰해 본 것이다. 우반동은 서해안 변산 자락으로, 산자락 안쪽에 너른 들녘이 자리하고, 그 앞으로 바다가 펼쳐진 포구이다. 우반동에는 반계의 선조 유관의 사패지가 있었다. 오랫동안 묵혀져 있던 이 우반동 땅을 반계의 조부 유성민이 내려와 논밭을 만들고 경작하기 시작하였다. 조부 유성민이 죽자 반계는 삼년상을 치르고 조부에 이어 우반동 농장을 경작하기 위해 내려왔다. 반계의 우반동 이거는 은둔이 아니라 현실적 문제였다. 반계는 우반동에 거주하면서 1.7년에 한 번꼴로 서울 일원을 자주 왕래하였다. 서울에 머문 기간도 짧지 않았다. 반계는 농촌현실을 목도하고 중앙과 소통하면서 개혁론을 완성하였다. 반계는 낙향하였지만, 현실정치 참여 의지를 버린 것은 아니었다. 반계는 현실정치 참여에 깊은 관심을 두고 개혁론을 구상하였다. 반계는 농장경영을 위해 우반동으로 내려왔고, 중앙과 소통하며 현실정치에 대한 참여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 반계의 개혁론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반계 개혁론의 토대가 부안 우반동이었음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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