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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기룡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3 - 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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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월 경산은 4차례에 걸쳐 총무원장에 선출된 인물이다. 그는 총무원장이 종무행정을책임지고 운영하는 총무원장 중심제를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는 종정 중심제였기 때문에 경산 총무원장은 청담, 고암, 서옹 등 당시의 종정과 대립하게 된다. 본고는 경산 대종사가 총무원장 중심제를 추구하면서 생긴 종정들과의 대립 과정과 원인을 분석하고있다. 청담 종정과 경산 총무원장의 대립은 경산이 이끈 비구와 대처 간 화동(和同)으로부터 야기되었다. 고암 종정과 경산 총무원장의 대립은 총무원 인사권의 행사를 두고발생되었다. 서옹 종정과 경산 총무원장의 대립은 종단의 대표자 명의를 누구로 하느냐를 두고 표출되었다. 이와 같이 종정과 총무원장 간 대립을 둘러싸고 촉발된 사건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경산 총무원장과 청담, 고암, 서옹 종정 간의 대립에는 공통 원인이 존재한다. 첫째는 정치구조다. 종정 중심제하에서 총무원장이 종단운영의 책임을 지고 종정은 신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머물러야 한다는 경산의 총무원장 중심제는 정치구조적으로 종정과 대립을 유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둘째는 문중이다. 당시는 종정도 총무원장도 문중의힘에 의해서 좌우될 수밖에 없었다. 종정과 총무원장 간 대립의 이면에는 그 권한을 활용하려는 문중의 힘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셋째는 음해와 투서다. 조계종의 현대사는 음해와 투서로 인하여 멍들고 상처 났다. 당시 총무원장과 종정의 대립에도 음해와 투서가 등장해 대립의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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