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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환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성경과 신학 제103권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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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 호모 나렌스(homo narrans)로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이야기를 통해 삶이 형성되고, 그 안에 거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나가는 존재이다. 즉, 사람은 구체적 삶의 내러티브의 정황 가운데 자아와 정체성이 형성되며 발현된다. 기독교인의 자아와 정체성을 형성하고 구현하는 토대와 원천은 하나님의 계시로 쓰인 성경이다. 오늘날 성경은 하나의 명제적 진술서나 혹은 교리서로 읽히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 님의 일관성 있고 통일성 있는 구속사적 이야기인 거대 서사, 즉 메타내러티 브로 읽혀져야 한다. 과학과 이성에 의존하여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메타내러티브의 대한 불신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특징이며, 메타내러티브에 대한 불신은 인간의 방향, 비전, 정체성, 자아, 세계관에 혼란을 초래했다. 그 런 면에서 메타내러티브로 성경 읽기는 기독교인에게 적실성 있고 유효하며 참된 세계에 대한 비전과 세계관을 제공한다.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 심과 절대 주권 가운데 역사하시는 구속사적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각자 위 치한 삶의 정황과 자리에서 소명과 부르심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삶의 모든 경험을 재맥락화, 재해석함으로 온전한 삶의 정체성과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는 메타내러티브를 의심하고 불신하여 정체성과 자아의 혼란을 겪고 있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성경을 다시금 메타내러티브로 이해하여 읽 음으로서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고, 삶에 대한 통일성 있고 일관적인 비전 과 소명을 형성하여 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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