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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영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44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 - 38 (38page)
DOI
https://doi.org/10.19169/hd.2022.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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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러일전쟁에 임박한 일제가 대륙으로의 진출과 한반도 식민화를 목표로 부산 및 진해만을 요새화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일제는 러일전쟁을 대비하여 해상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인 부산 및 진해만 일대에 영구적인 군사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군용지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대한제국의 국권이 존재하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일의정서를 비롯하여 일제가 규정한 여러 조항 및 요령을 빌미로 군용지의 무단점거 및 점탈을 정당화하고 있으며, 국유지 및 관유지는 무상으로 영구 수용하고 가덕도 민가등급표 등을 통해 민유지는 강탈에 가까운 금액으로 보상하는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군항을 건설함에 있어 진해만 군항 예정지를 일본 통감부의 주도하에 군항지를 조사, 군항 경계를 수립 계획하였다. 러일전쟁의 발발과 동시에 한반도의 식민지화 및 대륙진출의 전초작업으로 ‘진해만요새’를 신설하였으며 그 산하의 외양포포대와 저도포대가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요새의 건설공사를 담당한 조직은 육군 축성부이다. 이들은 요새를 단기간에 건설하기 위해 ‘요새건설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건설설계요령서’를 제작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일대의 빠른 점령을 위해 요새화를 진행하였다. 러일전쟁이 임박하여 임시요새를 단기간 내에 공사를 완료해야하는 업무 특성으로 제3임시축성단의 포대 건설공사 일체를 나카타니 히로키치(中谷廣吉)가 독점으로 청부받았으며 한국인 역부의 강제동원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일제는 러일전쟁이 임박한 이 시기에 대한제국의 국권이 존재함에도 군용지를 무단으로 점탈하고 각종 포대를 건설하는 등 부산 및 진해만 일대를 요새화하여 장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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