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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현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9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65 - 19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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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자의 기초 학습과 관련되는 실담장은 한국 불교에서도 중요시하였다. 한국에서 실담장이 유통되었던 기존의 문헌적 근거는 주로 진언집류에서 발견되었으나, 본고에서는 悉曇章 , 梵書 등의 실담장 단행본을 진언집류에 추가하여 한국 실담장 문헌의 외연을 넓혔다. 이러한 실담장 문헌의 추가는 고려시대 성행하였던 밀교도량의 필수 조건이었던 진언다라니[三密 중 口密]가 조선시대 불교의식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취급되었으며, 이를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담장이 반드시 필요했던 것임을 의미한다. 秘密敎集 의 실담장은 진언집류와 대동소이하나, 같은 내용의 실담장을 무려 세 번이나 반복하여 실었다. 실담장 은 그 책의 명칭만으로도 실담장의 중요성을 부각했었다는 의의를 지니는 것이며, 두 종류의 범서 에서는 팔종성인 초성 8자(ㄱ, ㄴ, ㄷ, ㄹ, ㅁ, ㅂ, ㅅ, ㆁ)에 맞는 실담 반체자를 적용한 것이 진언집류의 실담장과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조선시대 불교 문헌의 실담장을 통하여 당시 불교적 환경 속에서도 범어에 대한 중요성이 작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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