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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준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42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35 - 15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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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무령왕대에 백제가 전개한 양과의 외교를 당시 중국대륙의 정세와 연관시켜 파악한 후 영산강·섬진강 유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미친 영향을 검토해 보고, 고구려에 대한 대외관계와 신라에 대한 외교를 연관시켜서 대고구려전략이라는 측면에서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남북조의 정세는 5세기 전반 호각지세였다가 5세기 후반에 남조의 열세로 전환되었고, 6세기 전반에는 북위의 내부 갈등으로 다시 호각지세를 거쳐 양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었다. 백제는 남조의 성장과 북조의쇠퇴라는 중국대륙의 정세에 대응하여 양에 외교를 전개하였으나, 내부 정세와 교통로 등의 문제로 자주 사신을 파견하지는 못하였다. 무령왕대에 백제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였는데, 이것은 성왕대에 영산강·섬진강 유역을 완전히 영역화하고, 가야 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대외전략으로 연결되는 것이었다. 무령왕대 백제의 대고구려전략은 공세적 전환이었고, 그 전략적 목표인 한강 유역의 공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왕대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공세적 전환이라는 대고구려전략은 왕권의 신장과 정통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도한 것이었다. 백제는 신라와 우호관계를 지속하면서도 차별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신라의 급성장이라는 현실과 모순되는 차별적 인식은 성왕대에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호관계에 균열이 생겨 한강 유역을 신라에게 빼앗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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