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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진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동서정신과학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45 - 15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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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들뢰즈의 차이의 철학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차이성은 동일성의 반대 용어이다. 동일성은 서구 철학에서 질서와 안정성을 위해 추구해 온 핵심적인 근간이다. 동일성은 질서를 의미하며, 차이는 무질서를 의미한다. 하지만 차이는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며, 실제적으로 질서와 무질서의 상호작용을 말한다. 그런데 차이는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간주해서 철학적 사유에서 언제나 변방에 자리를 잡았다. 들뢰즈는 차이 개념을 중심으로 철학적 사유를 전개하면서, 기존의 동일성의 철학으로 간주하는 고대와 근대의 서구 철학의 전제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심리학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프로이트의 사유에서도 동일성의 사유에 기반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차이의 철학은 외연량에 의해 추구되어 온 근대 철학의 문제점을 직시하면서 강도량을 통해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들뢰즈는 강도의 특성을 비-동등성, 긍정성, 안주름을 통해 표현한다. 이런 특성은 타자에 대한 부정성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적절한 특성의 술어들이다. 따라서 들뢰즈는 과정 속에서도 어떤 수렴의 지점을 찾아서 그것을 강도의 개념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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