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우진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35 - 26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주로 1930∼71년 일간지 기사와 광고 포스터를 통해 한국의 입체영화 수용 및 제작의 역사와 테크놀로지 담론을 검토하는 것이다. 입체영화의 수용 과정에서 입체영화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달라져 갔는지, 입체감에 대한 기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갔는지, 1968년 <천하장사 임꺽정>으로 시작하여 1971년까지 이어진 한국 스테레오스코픽 영화 붐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한국에서 입체영화 담론은 1930년부터 시작되었지만, 1955년까지 상영된 바 없어 상상의 대상이었던 입체영화에 대해 개념상 혼란이 발생했었다. 첫 입체영화 상영이었던 <타이콘데로가의 요새> 개봉 이후 이러한 혼란은 해소되었으나, 와이드스크린과 대형화면 영화들로 인해 입체감에 대한 기대는 돌출감보다 현존감을 중심으로 강화되었다. 한편, 할리웃과의 기술 격차로 인해 입체영화 기술에 대한 국가적 열망은 최소한 1940년부터 존재했다. 또한 입체영화 기술 개발은 1960년대 초반부터 이성휘, 장석준 등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시도되었다. 따라서, 1968∼71년 한국 입체영화의 붐은 TV와의 매체 경쟁과 그로 인한 영화산업의 위기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할리웃과의 기술 격차에서 비롯된 국가적 차원의 테크놀로지 경쟁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